포메라니안의 미용방법입니다.

     1. 목욕하기

        
포메라니안은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 애완견으로
      목욕은 2개월에 한 번이 적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외출 후 집에 들여 놓을 때는 물수건으로 발만
      닦아주면 됩니다. 가끔 드라이 파우더를 뿌리고
      수건이나 천으로 빡빡 밀어서 닦은 후 빗질을 하면
      때가 빠지면서 뭉쳐있던 털이 부풀어 풍성해짐을
      볼 수 있습니다. 엉덩이에 배설물이 약간 묻은
      경우에도 엉덩이 부분만 비누로 하여 물로 닦고
      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려줍니다.

        비듬과 피부병 예방을 위해 물에 10배 정도 희석한
      벤졸라이트와 비듬약을 니조랄과 셀숀(인체용)과
      알맞게 섞어 목욕 후 젖은 털을 꼼꼼히 들쳐가며
      피부에 직접 닿도록 분무합니다. 10분 정도 후에
      깨끗한 물로 잘 행구고 린스(엘라스틴)를 해준 후
      완전히 말려줍니다.목욕은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하며
      귀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빗질하기

        
빗은 빗살 간격이 약간 있는 것이 좋으며 방법은
      우선 강아지를 가슴에 밀착하여 안고 맨 처음

        뒷다리의 일부분을 아래로 빗질하면서 조금씩 위로
      올라가면서 빗질을 합니다. 귀의 뒷부분은 털이
      잘 엉키어 솜뭉치처럼 딱딱하게 되므로 자주 빗질을
      하되 뒤통수와 목덜미의 털과 피부를 함께 잡고
      조금씩 나누어 빗질을 합니다.

        앞가슴의 털은 처음에는 아래로 빗어준 다음
      다시 역으로 가슴에서 입쪽으로 올려 빗어주고
      다시 아래로 두어번 빗어주어 마무리합니다.

        엉덩이의 윗털과 그 주변은 아래로 빗어주어
      엉덩이가 작아 보이도록 합니다.
      발의 장식털은 풍성하게 보이기 위해 몸쪽으로
      올려 빗어줍니다. 부분적인 빗질이 모두 끝나면
      전체적으로 꼬리에서 머리를 향해 빗어줍니다.
       빗질시 주의할 점은 털이 엉키거나 뭉친 곳은 단모가 서로 엉키어 뭉쳐진 것으로 그냥 빗질할 경우 많이
     아파하므로 엉키고 뭉친 부분을 손으로 갈라주고 빗을 일자로 세워 조금씩 빗어줍니다.
     3. 트리밍

        
눈은 눈 밑에 눈물자국이 보이는 곳은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커팅하고 눈물이 고인
      부분은 마른 휴지로 눈물자국을 닦아줍니다.

        코는 눈과 코 사이의 털을 직각으로 짧게 커팅하며
      긴 수염은 남겨두고 표시나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입주위는 아랫입술을 덮는 지저분한 털은 깨끗이
      잘라줍니다. 그리고 아래 턱부분은 바리깡이나
      가위로 바짝 잘라줍니다.

        귀는 90° + 45°= 135°의 각이 이루어지도록
      둥그스름하게 돌아가며 자릅니다. 만약 뾰족하게
      자른다면 스피츠처럼 보일 뿐만 아니라 귀가 크게
      보여 머리털 속으로 묻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꼬리는 꼬리 주변을 도너츠 모양처럼 돌아가면서
      짧게 커팅하고,엉덩이 위쪽의 꼬리가 얹히는
      부분도 조금 잘라줍니다.
       발톱은 쇼독으로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네발이
     말뚝처럼 혹은 발레리나가 발끝으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발톱이 안보일 정도로 아주 짧게 바짝
     잘라줍니다. 발톱의 혈관에서 피가 나올 때에는
     애견센타나 동물병원에서 판매하는 미국산 지혈제로
     지혈시켜 줍니다.

       발톱 윗털은 직각으로 커팅하되 반원을 그리듯이
     둥그스름하게 돌아가면서 발톱이 보이지 않도록
     잘라줍니다. 발바닥 털은 미끄럼을 방지하고
     체형의 변형이나 다리가 틀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털이 안 보일 정도로 최대한 바짝 잘라줍니다.
     발바닥이 미끄러우면 뒷다리가 틀어지고 다리를
     팔자로 벌려 걸으므로 고관절이나 슬개골에
     이상이 생겨 탈구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앞발의 종아리털은 일명 장식털이라고 하는 데
     속털까지 위로 빗어주고 전체 모양이 초생달처럼
     되도록 잘라줍니다. 뒷발 종아리 털도 위를 향해
     속털까지 빗어주되 우뚝 선 말뚝처럼 보이기 위해
     둥그스름하게 잘라 줍니다. 앞가슴 털은 아래로
     빗어주되 맨 끝부분을 살짝 올려주었을 때
     삐져나온 털을 둥그스름하게 잘라줍니다.

       머리털은 양쪽 귀를 끼고 있는 털과 목덜미의 털을
     거꾸로 빗질을 하며 뾰죽하게 튀어나온 털만 둥글게
     잘라줍니다. 생식기 주변 중 항문 주위의 털은 조금
     짧게 잘라주고 변이 떨어지는 부분은 아래로 골을
     내주며 정리합니다. 수조의 생식기 주변은 짧게
     잘라주어 이물질이 묻지 않도록 합니다.
     배털은 너무 길게 자란 부분만 알맞게 잘라주고
     사타구니의 털은 표시나지 않게 조금만 잘라줍니다.
 

       마지막으로 몸통의 털은 몸 전체를 돌아가면서
     길게 삐져 나온 털을 다른 털길이에 맞춰 깎아줍니다

       포메라니안의 트리밍은 전반적으로 몽창몽창 자르는
     것이 아니며 주변의 털보다 길게 자란 털만을 조금씩
     자릅니다. 전람회 준비를 위한 모질관리는 수시로
     하여야 하며 커팅한 표시가 나면 보기에 안좋습니다.
     전람회 출진 한달 전에 미용한 후 전람회 바로 직전에
     표시가 나지 않을 정도로 잘라줍니다.

       미용과 빗질, 목욕은 어릴 때부터 자주 해주어
     거부감이 없도록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며
     끝난 후에는 맛있는 간식을 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Copyright © The Sky Lar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