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자주 올라온 질문 세가지와 서적소개입니다.
 1. 전문서적소개 2. 털관리요령 3. 배변훈련 4. 사료를 먹지 않는 이유


     Q-1. 포메라니안 털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A-1.   견종을 선택할 때 고려하는 것 중 하나는
     털이 얼마나 빠지는 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만약 순위를 매긴다면 분명 이 질문은 상위랭킹에
     들어갈 정도로 많이들 궁금해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동물이라면 털이 안빠지는
     동물은 없으며 털이 많은 동물은 많이 빠지는
     것이고 털이 적은 동물은 적게 빠진다고 보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할 것입니다.

       포메라니안은 장모(겉털)와 단모(속털)의
     이중구조로 형성된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속에 있는 단모가 장모를 받쳐줌으로 인해
     장모(긴털)가 사자의 갈기처럼 서게 됩니다.

       만약 속털(단모)을 빗질을 너무 자주 해주어
     다 빠져버린다면 겉털(장모)은 빳빳이 서지 못해
     요크셔테리어나 마르치스처럼 겉털이 누워
     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포메라니안의 털은 이중모로 이루어져
     단층모의 애완견들과는 달리 사자의 갈기같은
     그 우아하고 멋진 털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독특한 구조의 이중모가 만들어 주는 풍성하고
     왕성한 털로 인해 다른 단층모의 애완견을 압도하기에
     "애완견의 귀공자"라는 애칭으로 불립니다.

       그래서 포메라니안의 경우에는 꼬리에서부터 어깨털
     및 목덜미털과 양쪽 귀 사이 이마의 속털은 빗질을
     가볍게 하되 모든 속털을 빗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항상 빗질은 꼬리에서 시작해서 머리쪽을
     향해 반대로 빗질하는 것은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발의 뒷털(일명 장식털)은 물론 속털까지
     빗어주고 발바닥의 털은 바짝 잘라주십시오.
     발바닥의 털이 남아있으면 소변이나 대변이
     묻어 비위생적이고 냄새도 납니다.

       너무 자주 목욕을한다면 겉털과 속털이 빠지는
     원인이 되므로 목욕은 2 ∼ 3개월에 1회 정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욕물은 반드시 미지근한 물로 해야 하는데
     이유는 더운 물은 털이 빠지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목욕 후 드라이어로 털을 말리는 과정에서 속털이
     많이 날리게 되므로 반드시 실외(베란다 또는
     화장실)에서 말려주고 빗질해야 됩니다.
       포메라니안을 아파트 내의 더운 곳, 실내에서
      기른다면 결코 포메라니언의 털은 좋아질 수 없음을
      유의해 주십시오. 따뜻한 곳에서는 속털이 왕성하게
      자라지 못하고 대부분 빠져버려 겉털이 눕게되고
      볼품이 없어집니다.

        포메라니안은 실내견이 아닌 실외견으로서
      원래 추운 지방에서 썰매를 끌던 견종으로써
      웬만한 혹한에서도 당당하며 힘차게 뛰어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단, 3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너무 추운 곳은 피해야 합니다.

        따라서 아파트에서는 가장 추운 베란다에
      칸막이 놀이터를 설치하고 나무판자와
      잠자리용 방석을 깔아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것입니다.
               여름이면 자주 받는 문의중 하나가 털이 많아 더워보이는 포메라니안에게 시원하게
             털을 밀어주면 어떨까요? 라는 겁니다. 하지만 한번 깎아주면 원상회복하는데 무려 3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감안하다면 포메라니안은 털을 깎지않는 것이 첫 번째 원칙입니다.
             포메라니안은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고 책망하는 것은 그만큼 나는 털관리를 게을리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포메라니안 털관리에 가장 좋은 방법은 유비무환 이란 말이 있듯이
             평소에 빠지려는 털을 부지런히 트리밍과 빗질하여 없애는길 밖에 없다고 할 것입니다.
             밖에 나가 일주일에 한, 두번만 빗질을 해주시면 실내에서 날리는 털은 많이 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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